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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추천-남한산성] 경성빵공장 ㅣ 남한산성의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ㅣ 비오는 날에도 운치 있는 카페

jane6263 2024. 11. 9. 01:00

주중 비 오는 날 ☔️ , 조카와 언니,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남한산성에 순두부를 먹으러 갔어요!

 

날씨가 흐려서 차도 🚘 별로 없어서 좋았고,

창문을 열고 달리니

숲 속의 비 냄새가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엄마가 지나가면 카페를 보시더니

“여기 사람 항상 많더라 밥 먹고 한번 가보자!!”

라고 하셔서 오게 된 빵집이 바로 ‘경성빵공장🍞’

 

이름에서 미스터 선샤인이 떠오르죠?

맛있게 식사를 하고 비를 피하러 들어갔더니,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짜 많았어요! ​

🥖🍞🥪🥯🥐🥨

저희는

경성만쥬, 경성앙버터,

80겹 블루베리파이, 통알밤빵,

호두파이🥧 담았어요.

(♥빵 후기는 맨 밑에♥)

음료는 버터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레몬차, 카푸치노☕️, 우유를 시켰어요.

(우유는 사진에 없음. 아기가 들고 있음)

주문한 커피와 빵

주중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아서

주말에는 줄 서야 할 것 같더라고요.

 

1층 정원 자리에서 🌷 날씨 좋은 날 앉아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성빵공장 야외

2층에 올라가니

유리창에 안개 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좌식 자리가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지만

신발 👟 벗는 게 귀찮아서 PASS 했어요.

경성빵공장 내부 (2층)

경성빵공장은 분위기도 좋고,

빵도 맛있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더라고요.

 

특히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평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모임을 하셔야 한다면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경성 빵 공장 빵 후기 ]

-개인적인 견해로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성만쥬

 팥이 듬뿍 들어가 있고, 가운데 견과류가 있어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맛이에요.


경성앙버터

앙버터는 말이 필요 없죠! 버터가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80겹 블루베리파이

블루베리잼과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데, 잼이 아래에 있어서 위를 뜯어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통알밤빵

찰지고 쫀득한 빵 부분이 정말 맛있어요. 우유와 잘 어울리네요.


호두파이

호두와 피칸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음료 중에는 버터아인슈페너가 가장 맛있었어요.

다 마실 때까지 크림이 안 풀어지고 짱👍🏻👍🏻


오늘은 (친) 언니돈언니산 후기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