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추천-포천] 어가길 베이커리 ㅣ 크리스마스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여기! ㅣ 단팥빵 맛집

포천 라온글램핑 오토캠핑장 다녀오면서

' 어가길 베이커리 카페☕ '에

들렸어요.

​

11월 초인데도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

물씬 풍기더라고요.

입구부터 리스와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되어 있어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느낌이었어요.

 

트리 앞에는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삼각대도 있어서 사진 📸  찍기 딱 좋았답니다!

 

입구의 크리스마스 장식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야외 자리도 👒 있더라고요.

따뜻한 날씨에는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외곽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빵과 예쁜 디저트들이 정말 많았어요!

🍩🍪🧁🥮🍰

판매중인 빵과 디저트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저는 페퍼론치노 피자빵, 소금빵,

무화과 파이를 골랐어요!

 

그리고 항상 이런 카페에 올 때는

함께 간 친구와 시그니처 음료 하나,

무난한 음료 하나를 주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블랙슈가라테와 청귤티를 선택했어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주문한 커피와 빵​

 

같이 간 친언니는

단팥빵, 피자빵, 초코 컵케이크를 구매해서

나누어 먹었는데 단팥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

 

통팥이 가득 들어 있어서

이게 진짜 시그니처 빵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피자빵은 기대했던 것만큼 맛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고,

무화과 파이와 초코 컵케이크는 예상했던 맛 그대로였어요.

초코 컵케이크는 진짜 달달하더라고요.

 

블랙슈가라테는 의외로 시나몬 향이 강하고

살짝 쓴 맛도 있었어요.

아마 블랙슈가 때문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별로더라고요.

야외 크리스마스 트리

​ 카페 내부는 그림들로 🎨 잘 꾸며져 있었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어가길 베이커리 내부 1

리프레시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들이 많아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어가길 베이커리 내부 2

정말 여기는 단팥빵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빵집인 것 같아요.

포천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연말에 강추입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